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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만사소년 2인3각 트래킹 7일차 상세보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 96

(사)만사소년 2인3각 트래킹 
44기[멘토 황인재ㆍ멘티 이우] 7일차(2023.8.9/수)


□ 일정
ㆍ숙소....성산일출봉
ㆍ성산일출봉~~(배편)~~우도
ㆍ다랑쉬오름....아끈다랑쉬오름~~~숙소
ㆍ실제 도보 거리 : 12.91km(16,994보)

□ 성산일출봉
오후부터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다고 하여 오늘은 성산일출봉과 다랑쉬오름만 갔다가 12시경 숙소로 갈 일정으로 했다. 7시에 기상을 하여 에버GH 사장님께 차려주신 집밥을 먹고 8시 40분에 성산일출봉으로 갔다.

성산까지는 2.3km(40분 소요) 정도여서 발걸음을 재촉했다. 바람이 세게 불었으나 비는 거의 오지 않앟다. 부산에서 준비한 우의는 바람에 보온 효과도 있어 좋았다.

9시 30분에 도착을 했는데, 성산일출봉은 예상되로 바람때문에 입산통제되어 정상까지 가지 못하고, 입구에서 인증샷만 해야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관광객도 거의 없었다. 우도로 가는 배편이 없어 갈 수 없어 10시에 211번 버스를 타고 다랑쉬오름으로 갔다.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입구(남) 정류장에 10시35분에 하차하여 바로 올라갔다. 정상까지 왕복 2km로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으나 걷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영우는 오르막을 더 힘들어 한다. 힘들다고 악소리까지 하는 영우를 데리고, 천천히 걸어 11시 50분에 정상에 도착했다. 바람이 너무 세서 인증샷을 찍고 바로 하산을 했다. 내려 오니 12시였다.

아끈다랑쉬오름은 바로 옆에 있으나 태풍때문에 오후 1~2시경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숙소로 가야 했다. 1.4km를 걸어 다랑쉬오름 입구(북) 정류장으로 가서 810-2번 버스를 타고 송당리로 갔다.

13시 20분에 도착하니 빗줄기가 거세졌다. 비를 맞고 300m 걸어 숙소 부근 송당백년해장국집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했다. 소로소로GH로 도착하여 비맞은 옷가지들을 세탁했다. 오늘은 일찍 쉬어야 겠다.

□ 오늘의 후기
ㆍ7일차가 되면서 트레킹의 대부분 일정이 마무리 된다. 8일차는 관광과 무리없는 도보 정도이다. 다행히 태풍이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 지나 간다. 영우가 벌써 9일 이라며 힘들었지만 시간이 빨리 지나 갔다고 한다.

ㆍ무더위 속에서 걸으며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기 일수였지만, 일과를 마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해맑은 아이로 돌아 온다. 정도 들었단다. 이번 여행이 아이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래본다.

ㆍ제주버스어플 : 제주에서 버스를 탈때가 힘들었다. 간선과 지선, 급행과 일반, 순환버스 등이 있으며, 버스노선과 운행시간을 사전에 체크를 해야 한다. 제주버스앱을 충분히 숙달해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등록일: 2023-08-14 11:04:30
마지막 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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