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민족의 하루!

9월부터 시작된 백석대학교와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오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은 매주 한 번씩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처음보다 내가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을까?를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자신과 친구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꾸준히 참여하며 스스로에 대해 배우고,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익혀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대견했습니다.
이번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나의 존재는 소중하다’는 마음을 품고,
앞으로도 건강한 가치관과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