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민족의 하루!

손끝으로 그려낸 마음의 글씨
“캘리그라피 수업 이야기”

조용한 오전, 아이들은 색색의 붓펜과 한지 앞에 앉아
하나하나 마음을 담아 글씨를 써 내려갔습니다. 

처음엔 삐뚤빼뚤 어색했던 글씨도
“천천히, 그리고 진심을 담아”라는 선생님의 말에 따라
조금씩 자신의 색을 찾아가기 시작했지요.

자신의 감정을 글씨로 표현하며 문장들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작품 한 장 한 장엔 저마다의 생각과 감성이 녹아 있었고,
그 글씨는 어느 멋진 그림보다도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친구들의 글씨에 박수를 보내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캘리그라피 수업은 글씨를 배우는 시간이자 자신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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