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나 바로가기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메뉴 이동은 알트 키 플러스 1 키이고, 본문 이동은 알트 키 플러스 2 키입니다.

민족사관

본문 영역

갤러리

2023.08.07 만사소년 2인3각 트래킹 5일차 상세보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 172

(사)만사소년 2인3각 트래킹 
44기[멘토 황인재ㆍ멘티 이영우] 5일차(2023.8.7/월)


□ 일정
ㆍ숙소~~~영실매표소.....영실휴계소

ㆍ영실휴계소......윗세오름......어리목
~~~숙소
ㆍ실제 도보 거리 21.44km(28,779보)

□ 영실휴계소
이번 여행의 백미인 한라산 등반. 영우는 처음이라고 한다. 배낭이 없어 너무 좋다고 한다. 6시 30분에 기상하여, 7시에 리조트에서 맛있는 조식 부페를 먹고 출발했다.

원래 520번 버스(간선)를 타고 240번(지선)으로 환승해야 하지만 제주ICC정류장에서 9시 10분 영실행 버스를 놓칠까봐 택시를 타고 출발했다. 240번 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있다.

9시 40분 영신매표소에 도착하여 영실휴계소까지 2.5Kkm(50분 소요)를 도보로 이동하여 10시 40분에 도착했다. 날씨가 더워 음식이 상할 수도 있어 주먹밥과 음료를 충분히 구입해야 했다. 이후 하산할때까지 생수조차 판매를 안한다고 한다.

□ 윗세오름
다행히 날씨가 산행하기에 너무 좋았다. 비도 오지 않고 하늘에는 많은 구름이 떠있고 바람마저 시원하게 불었다.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영우도 너무 잘 걸었다.

휴계소에서 윗세오름까지 3.7km로 약 2시간 소요 예정으로 11시 10분에 출발했다. 오르막에서 배낭이 무거워 내가 힘들게 올라가고 있는데 영우는 생생하게 잘 올라가고 있다. 뛰기도 하고 웃으며, 지나가는 등산객과 농담을 하는 여유까지... 어제의 영우가 아니었다.

힘든 삼촌을 위해 중간에 배낭도 메주고, 삼촌을 앞서 가는 영우와 도란도란 애기도 하며 정상을 향해 걸어 갔다. 변화무쌍한 한라산 날씨를 경험하며, 등반하기에 이렇게 좋은 날씨는 없을것 같다.

정상에 13시 45분에 도착을 하니 춥기까지 했다. 윗세오름 인증샷을 찍고, 주먹밥과 바나나, 아이스귤까지 맛있게 먹고 버스 시간에 맞추기 위해 서둘러 하산을 했다. 17시에 어리목탐방센터에 도착을 했고 버스정류장까지 15분을 걸어갔다.

웟세오름에서 버스정류소까지 총 5.5km로 버스 막차시간 17시 47분까지 도착해야 하고 240번 버스는 약 1시간 간격으로 있다.

240번 버스를 타고 중문 사거리에 내려 해장국으로 식사를 하고 택시로 숙소로 이동했는데 컨싱턴리조트 서귀포로 가서, 다시 컨싱턴리조트 제주중문으로 왔다.(서귀포컨싱턴리조트가 2개있음). 숙소에 도착하니 19시 50분, 샤워를 하고 일찍 자야겠다.

□ 오늘의 후기
ㆍ영우는 배낭도 없고 등반하기에 좋은 날씨에 컨디션도 최상이었다. 지나 가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을 좋아 한다. 사교성이 좋다. 어제까지는 무더위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삼촌도 힘든데

ㆍ인증샷 : 2인 3각은 목적지에 도착하면 일종의 의식처럼 인증샷을 찍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사진 찍기를 좋아 하지 않는다. 특히 타인이 찍어 주는 것을 더 싫어해 셀카봉이 유용한다. 그리고 인증샷을 찍을 때도 삼각거치대를 이용하여 찰칵. 영우는 나중에 자기 사진을 보내 달란다.

본문 공유 설정
등록일: 2023-08-14 10:57:41
마지막 수정일: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