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民族士官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民族士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를 세우기 위해 세운 기관입니다.

본인이 지난 10여 년간 “22사단 GOP연대, 3사단 전초대대(GP), 3군사령부 수송교육단”에서 정훈장교로서 병사들에게 정신교육 시간을 통해 “민족에 대한 투철한 국가관을 통한 애국심을 고취하자”라고 외쳤습니다. 또한 20여년간 목회현장에서 성도들에게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끊임없이 설교를 했습니다. 이제 그동안 외치고 설교한 내용을 우리사회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 발자욱으로 그동안 사회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변화와 성장을 할 수 있는 터전”의 역할을 하고자 2013년도에 대전광역시 비영리 민간단체인 “새생명(N-life)운동 시민연대”에서 청소년복지 일환으로 “민족사관학교청소년공동체”로 출발하여 2014년도에 대전가정법원으로부터 신병인수위탁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청소년의 문제는 가정으로부터 비롯되고 있습니다. 가족 해체로부터 발생하는 이혼의 증가와 폭력 방임 학대 등 경제적 빈곤, 학교 부적응 등은 청소년의 가출과 비행을 해마다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는 청소년복지시설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民族士官은 위기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함께 사회화교육, 국가관교육, 인성교육, 문화체험, 체험학습, 검정고시, 대안교육, 주거, 자립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면해있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료 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활, 자립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 사역으로 양극화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民族士官은 명실공히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최 일선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위기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등대지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